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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형의학

자율신경계 검사

AFT 800

자율신경계는 신체 모든 장기에 분포하며, 호흡 순환 대사 체온 소화 분비 등 생명활동의 기본이 됩니다. 만성 어지럼증과 이명 두통에서 중요한 연관성이 확인됩니다.

자율신경계 검사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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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신경계 검사

자세를 바꿀 때 눈앞이 아득해지거나, 오래 서 있으면 어지럽고 식은땀이 나는 증상은 속귀가 아니라 자율신경계의 조절 이상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율신경계는 체위가 바뀔 때 혈관 저항과 심박수를 즉각 조정해 뇌관류압을 유지하는데, 이 반사가 충분히 작동하지 않으면 어지럼과 실신전 증상이 나타납니다. 자율신경계검사는 심박변이도와 체위 변화에 대한 혈역학적 반응을 측정해 교감·부교감 신경의 기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검사 내용

심박변이도는 시간영역과 주파수영역 지표를 함께 분석합니다. 고주파 성분은 주로 미주신경을 통한 부교감 활성을 반영하고, 저주파 성분과 저주파/고주파 비율은 교감-부교감 균형을 판단하는 지표로 활용됩니다. 여기에 심호흡 시 심박수 변화, 발살바 수기에 대한 반응, 체위 변화에 따른 혈압과 맥박의 변동을 함께 측정해 반사궁의 어느 부분에서 반응이 떨어지는지 확인합니다.

검사 대상

만성 피로와 어지럼증, 이명 환자에서 원인 분석과 치료 후 경과 관찰을 위해 활용됩니다. 기립시 발생하는 어지럼증은 저혈압 양상과 휘청거림으로 구분되며 한 환자에서 번갈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과 체위성 기립빈맥증후군을 감별하고, 전정기능검사에서 뚜렷한 이상이 없는데도 어지럼이 지속되는 경우 원인을 찾는 데 활용됩니다. 원인에 따른 대처법은 서로 다르며 추적 검사로 치료의 효과를 확인해 드립니다.

검사 과정

자율신경계검사는 생리기능검사에 해당하며,임상병리사가 검사를 담당합니다. 검사대에 누워 안정을 취한 뒤 심전도와 혈압을 연속 측정하며, 기립의 과정에서 나타나는 반응을 기록합니다. 20분 내외가 소요되고 통증은 없습니다. 카페인, 흡연, 음주는 결과에 직접 영향을 주므로 검사 전날부터 삼가시고,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미리 알려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