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증
이석증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며, 단일관과 다발관으로 구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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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이석은 내이 난형낭 이석막에 붙어 있는 탄산칼슘 결정입니다. 이것이 유리되어 반고리관 내림프액으로 들어가면, 머리를 움직일 때 중력 방향으로 이동하며 팽대부릉을 자극해 회전성 어지럼증과 안진을 일으킵니다. 관 내부를 떠다니는 유리 이석증이 대부분이고, 팽대부릉에 부착된 팽대부릉정 이석증은 증상이 더 길게 지속됩니다. 침범 부위는 후반고리관이 가장 흔합니다. 일반적으로 수면 부족, 피로 누적, 과도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유발되지만 의학적으로는 두부 외상, 골감소증과 비타민 D 결핍, 고지혈증, 갑상선기능저하증, 전정신경염 이후 등이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
두위 변화 후 수 초의 잠복기를 두고 시작되어 1분 이내에 소실되는 회전성 어지럼이 전형적입니다. 기상할 때, 돌아누울 때, 고개를 젖힐 때 유발되며 오심과 구토가 동반됩니다. 발작이 멎은 뒤에도 부유감이 며칠 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잔존 이석증의 진단과 치료가 마저 필요합니다. 난청, 이명, 이충만감은 동반되지 않으며, 이런 증상이 있다면 메니에르병 등을 감별해야 합니다.
진단
VNG 검사에서 나타나는 안진의 방향, 잠복기, 지속시간으로 이석증 반고리관을 특정합니다. 후반고리관은 딕스-홀파이크 검사에서 상향-회선성 안진을, 수평반고리관은 앙와위 두부회전 검사에서 향지성 또는 원지성 수평 안진을 보입니다. 지속적인 하향 안진이나 신경학적 징후가 동반되면 중추성 위치성 어지럼증을 배제하기 위한 영상 검사가 필요합니다.
안진은 뇌신경 질환에서도 발생하지만 양상이 이석증과 다르며 임상병리사의 검사와 전문의 판독이 필요합니다.
치료
반고리관에 맞춘 이석정복술이 표준 치료입니다. 후반고리관은 에플리법이나 세몽법, 수평반고리관은 바비큐 회전법을 시행합니다. 한번의 시행으로 효과가 없없을 수 있고 이석이 다른 반고리관으로 전위될 수 있습니다.
전정억제제는 오심이 심할 때 단기간 보조적으로만 사용합니다. 장기 투여는 중추 전정보상을 지연시켜 어지럼증을 오히려 만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연간 재발률은 15~30%로 보고되며, 반복 재발하는 경우 비타민 D 결핍 등을 확인합니다. 충분한 휴식과 수면, 수분섭취와 영양공급, 심리적 안정이 필요합니다.
잔존 이석증과 재발 이석증을 방치하면 만성피로와 불안 공황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만성 이석증
소량의 이석이 이탈되면 환자는 약한 어지럼증을 느끼게 되며 전문 진료를 미루게 됩니다. 오래 유지되는 소량의 이석증은 변연계와 자율신경계의 부조화를 유발하고 불안과 공황으로 이어집니다. 만성 이석증 치료에는 상대적으로 많은 정성이 필요합니다.
다발관 이석증
반고리관 여러 곳에 이석이 유입될 수 있습니다. 안진의 양상이 다양해지고 증상도 변형되어 나타납니다. 일반적인 이석치환술로 도움을 받기 어려우며, 간혹 치료를 포기하는 원인이 되므로 적극적인 다발관 이석치환술을 권유드립니다.
열린의 치료
급성 이석증, 만성 이석증, 잔존 이석증 등의 상태를 분류하여 치료합니다. 단일관 이석증과 다발관 이석증의 차이를 안내드리고 이에 맞는 치환술을 시행합니다.
어지럼증 안의 다른 질환
고개를 돌리거나 젖힐 때 빙글 도는 어지럼증
증상이 반복되면 자세한 상담과 검사가 필요합니다
어지럼증 진료 문의는 전화로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