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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편두통 = 편두통성 어지럼증

편두통과 어지럼증이 반복하여 발생하지만 전문의 경험에 따른 임상진단 질환이므로 진료실 상담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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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전정편두통은 편두통 병력이 있는 환자에서 어지럼증 발작이 반복되는 질환입니다. 어지럼증의 원인 중 가장 흔한 축에 속하지만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메니에르병이나 이석증으로 오인되기 쉽습니다.

원인

편두통과 전정계가 중추에서 공유하는 경로가 관여합니다.

삼차신경-혈관계가 활성화되면서 방출되는 CGRP 등의 신경펩타이드가 전정핵과 시상, 두정섬엽전정피질의 흥분성을 높여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설명됩니다.

피질확산성억제와 이온통로 이상도 기전으로 거론됩니다. 수면 부족, 스트레스, 결식, 특정 음식, 호르몬 변동이 유발 인자입니다.

증상

어지럼증은 5분에서 72시간까지 지속되며 회전감, 두위 유발성 어지럼, 흔들리는 느낌 등 형태가 다양합니다. 빛과 소리 과민, 시각 조짐이 동반되고 두통이 없는 경우도 흔합니다. 멀미에 유난히 약하고, 움직이는 화면이나 마트 진열대처럼 복잡한 시각 자극에서 증상이 심해지는 시각 의존성이 특징입니다. 이명이나 이충만감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청력이 고정적으로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진단

임상 진단이며 검사는 다른 질환을 배제하는 데 쓰입니다. 중등도 이상의 전정 증상 발작이 5회 이상 있고, 편두통 병력이 있으면서, 발작의 절반 이상에서 두통이나 빛·소리 과민, 시각 조짐 중 하나가 동반될 때 진단합니다.

전정기능검사는 대개 정상이거나 경미한 이상만 보입니다. 순음청력검사에서 변동성 난청이 없다는 점이 메니에르병과의 감별에 중요하지만 두 질환이 함께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

유발 인자를 찾아 조절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수면과 식사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두통 일기를 통해 개인별 유발 요인을 확인합니다. 발작이 잦으면 예방 약제로 베타차단제, 칼슘통로차단제, 항경련제, 삼환계 항우울제를 사용합니다. 전정억제제 장기 사용은 도움이 되지 않으며 만성화를 조장합니다. 시각 의존성이 남으면 전정재활치료를 병행합니다.

간혹 이석증이나 메니에르병이 동반될 수 있으며 보톡스, 신경차단술, 체외충격파치료, 도수치료 등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경과

예방 약제와 생활 조절로 대부분 발작 빈도가 줄어듭니다. 조절되지 않고 방치되면 만성 어지럼증이나 지속성 체위-지각 어지럼증으로 이행할 수 있습니다

삼차신경통

삼차신경통은 전문의 상담과 이학적 검사로 진단되며 보톡스, 신경차단술로 호전이 되므로 전정편두통과 자세한 감별진단이 필요합니다.

이 질환을 다루는 클리닉

어지럼증 안의 다른 질환

어지러우면서 두통이 심해진다

증상이 반복되면 자세한 상담과 검사가 필요합니다

어지럼증 진료 문의는 전화로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