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발성 이석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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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은 적절한 치환술 후에도 재발이 흔한 질환입니다. 재발의 원인은 여러 요인이 함께 작용한 결과이므로, 면밀한 상담을 통해 원인을 분석하는 것이 재발 관리의 출발입니다.
이석의 노화와 골대사 이상
이석은 탄산칼슘 결정으로, 나이가 들면 표면에 균열이 생기고 고정 구조가 약해져 쉽게 떨어집니다. 폐경 이후 여성에서 에스트로겐 감소가 칼슘 대사에 영향을 주고 재발에 원인으로 작용하며, 골다공증과 비타민D 결핍도 중요한 위험 인자입니다. 국내 연구에서는 비타민D가 부족한 환자에게 보충 치료를 했을 때 재발률이 유의하게 낮았습니다.
혈관성 요인과 기저질환
내이에 혈액을 공급하는 미로동맥은 곁순환이 없어 혈류 변화에 취약합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갑상선질환 등은 내이의 미세혈류를 떨어뜨려 재발 위험을 높입니다. 머리 외상, 전정신경염, 메니에르병, 편두통에 연관된 이석증도 재발이 잦습니다.
생활 습관
한쪽으로만 잠을 자는 습관, 장기간의 침상 생활, 목을 뒤로 젖히는 자세는 이석이 한 곳에 쌓이거나 이동하게 만드는 요인이 됩니다. 거꾸리와 물구나무서기는 좋지 않습니다. 충분한 수분섭취와 숙면이 중요합니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은 저산소증을 오래 지속시켜 내이 산소공급에 악영향을 줍니다.
불완전 치료
재발로 보이는 경우 중 상당수는 여러 반고리관에 이석이 동시에 들어갔거나, 이석이 팽대부에 붙은 유형으로 치료에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만 중간에 치료를 멈춘 경우입니다. 드물게 뇌 병변에 의한 중추성 어지럼이 이석증처럼 보이기도 하여 감별이 필요합니다.
열린의 재발 관리
열린은 2실의 평형기능검사실과 2대의 VNG를 갖추고 침범된 반고리관과 유형을 정확히 확인합니다. 7개의 이석 치료실에서 맞춤 치환술을 시행합니다. 재발이 잦은 분은 혈액학적 검사와 경부초음파를 통한 혈관성 위험 인자를 함께 점검하여 재발 예방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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