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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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종류
불면은 잠들기 어려운 입면 장애와 자다가 자주 깨는 수면 유지 장애로 구분됩니다. 두 유형은 원인이 다르고 접근도 달라지므로, 어느 쪽인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자주 깬다
수면 중 반복적으로 깬다면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을 확인해야 합니다. 상기도가 좁아져 호흡이 멈출 때마다 혈중 산소가 떨어지고 뇌가 각성하면서 수면이 잘게 끊어집니다. 본인은 밤새 깼다는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고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다고만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상 시의 두통, 주간 졸림, 야간 빈뇨가 함께 있다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잠들지 못한다
이명과 어지럼증, 두통은 그 자체로 입면을 방해합니다. 조용한 침실에서는 배경 소리가 사라져 이명이 상대적으로 크게 인식되고, 누운 자세에서 어지럼증이 유발되면 잠자리에 드는 일 자체가 부담이 됩니다. 통증과 감각 과민이 지속되면 각성 수준이 낮아지지 않습니다.
불면의 악순환
불면이 길어지면 증상이 함께 악화됩니다. 수면 부족은 중추 청각계의 이득 조절을 흐트러뜨려 이명을 키우고, 편두통의 발작 역치를 낮추며, 전정 보상의 진행을 지연시킵니다. 동시에 교감신경이 항진되면서 자율신경 조절이 무너지고, 감정 조절 능력이 떨어져 불안과 우울로 이어집니다. 이명의 괴로움이 소리 크기가 아니라 이 반응의 크기에 좌우되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이 단계에서 증상 하나만 치료해서는 전체적인 호전이 어렵습니다.
진료 방향
수면 양상을 문진으로 구분하고, 자주 깨는 경우에는 수면다원검사로 무호흡·저호흡 지수와 산소포화도, 각성 지수를 확인합니다. 열린이비인후과는 수면다원검사실 2개를 운영하여 진료 당일 검사와 다음 날 판독이 가능하며, 기록은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직접 판독합니다. 이명과 어지럼증에 대해서는 청력검사와 이명도검사, 전정기능검사로 원인을 확인하고, 자율신경계검사로 조절 상태를 함께 평가합니다.
치료
수면무호흡이 확인되면 양압기 치료를 포함한 접근이 우선이며, 호흡이 안정되면 이명과 아침 두통이 함께 완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명이 입면을 방해한다면 완전한 정적을 피하고 낮은 수준의 소리를 유지하는 소리치료를 적용하며, 이명재훈련치료를 병행합니다. 경부와 저작근의 긴장이 배경이면 물리치료와 체외충격파치료를 함께 진행합니다. 수면 위생을 유지하는 것은 치료의 중심입니다. 필요한 경우에 TMS도 시행합니다.
검사 ·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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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두통 , 어지럼증,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의 연관성을 분석하고 치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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