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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 수면무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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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코골이는 수면 중 상기도가 좁아지면서 기류가 주변 조직을 진동시켜 발생하는 소리입니다. 좁아진 정도가 심해져 기류가 완전히 막히면 무호흡, 부분적으로 감소하면 저호흡이 되며 시간당 발생 횟수로 중증도를 판정합니다. 소리가 크다는 문제가 아니라 자는 동안 반복적으로 호흡이 멈추고 혈중 산소가 떨어지는 상태이며, 그 결과 수면이 잘게 끊어집니다.

신혼부부와 중년

젊은 부부에게는 수면의 질과 관계의 문제로 나타납니다. 코골이는 본인보다 옆에서 자는 배우자의 수면을 먼저 무너뜨립니다. 밤마다 깨는 일이 반복되면 각방을 쓰게 되고, 그렇게 되면 문제가 있다는 사실 자체가 가려져 진단이 늦어집니다. 코골이는 배우자가 가장 먼저 알아차리는 증상입니다.

중년 이후에는 전신 건강의 문제가 됩니다. 무호흡이 반복될 때마다 혈중 산소가 떨어지고 교감신경이 항진되며 혈압이 상승합니다. 이 과정이 매일 밤 수백 회 반복되면서 혈관에 부담이 누적됩니다. 수면무호흡은 고혈압, 부정맥, 뇌졸중, 심근경색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당뇨나 체중 증가와도 서로 영향을 주고받습니다.

어지럼증, 이명, 편두통

어지럼증, 이명, 두통으로 내원하시는 분 중 원인이 수면무호흡인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야간의 반복적인 저산소 상태는 내이의 미세순환에 영향을 주고, 수면 분절은 전정 보상과 이명에 대한 적응을 방해합니다. 아침 두통과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은 느낌은 야간 저산소를 시사하는 소견입니다. 검사에서 뚜렷한 이상이 없는데 증상이 지속된다면 수면 상태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연관 증상과 질환은 진료실에서 면밀하게 상담 후 확인됩니다.

진단

비강, 인두, 편도, 설근부를 진찰해 좁아진 부위를 확인하고, 수면다원검사로 무호흡·저호흡 지수와 산소포화도, 수면 단계와 각성 정도를 측정합니다. 폐쇄성과 중추성의 구분, 체위와 렘수면에 따른 악화 여부도 함께 확인해 치료 방향을 정합니다. 열린은 수면다원검사실 2개를 운영하고 있어 진료 당일 검사와 다음 날 판독이 가능합니다. 본원 소속 수면다원기사가 야간 내내 상주하며 검사를 진행하고, 기록된 자료는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직접 판독합니다.

열린의 치료

체중 관리와 수면 자세 조절, 음주와 수면제 조정이 기본이며 중등도 이상에서는 양압기 치료가 표준적으로 사용됩니다. 코막힘이나 편도 비대처럼 구조적 원인이 뚜렷하면 수술적 치료를 검토하고, 경증에서는 구강내장치를 고려합니다. 열린은 양압기 센터를 외주 없이 직영하고 있습니다.

이 질환을 다루는 클리닉

수면 안의 다른 질환

코를 곯고 자다 숨이 멈춘다

증상이 반복되면 자세한 상담과 검사가 필요합니다

수면 진료 문의는 전화로 받고 있습니다.